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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thletic] 샌프란시스코, 우완 투수 조던 힉스와 4년 $44m 계약 / 선발 안착을 원하는 불펜 투수의 성공 가능성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우완 투수 조던 힉스와 4년 $44m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6살의 마무리 투수 힉스는 지난 시즌 9이닝당 평균 11.1개의 삼진과 함꼐 3.29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힉스가 방어율 4점대 이하를 기록한 시즌은 2019시즌 이후 지난 시즌이 처음입니다. 지난 시즌 힉스의 평균 패스트볼 구속 (100.3마일)은 메이저리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마무리 조안 듀란 다음으로 빠른 패스트볼 구속이었습니다. 스카우팅 리포트 힉스의 파워 싱커는 스트라이크 존에 꽃힐 때, 상대 타자들의 헛스윙과 땅볼을 유도하는 주무기입니다. 물론 힉스의 도전 과제는 늘 제구였습니다. 비교적 좋은 성적을 낸 지난 시즌도 제구가 최대 고민이었죠. 27살의 힉스가 뛰어난 구위를 보유한 .. 2024. 1. 24.
[디 애슬레틱] 샌프란시스코, 시애틀과 트레이드 통해 선발 투수 로비 레이 영입 / 해니거&데스클라파니, 시애틀로 (+ 이 트레이드의 의미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외야수 미치 해니거와 우완 선발 투수 안소니 데스클라파니를 주는 대신 사이영상 수상자 출신 선발 투수 로비 레이를 영입했습니다. 좌완 선발 투수 레이는 2021시즌 토론토 블루 제이스에서 아메리칸 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습니다. 해당 시즌 193 1/3이닝동안 방어율 2.84를 기록한 레이는 248개의 탈삼진을 잡으며 13승 7패를 기록했습니다. 2022시즌 시애틀로 트레이드 된 레이는 2023시즌 개막 무렵 토미 존 수술을 받았습니다. 레이는 오는 2024시즌 후반기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매리너스는 '2년만에' 해니거가 친정팀으로 돌아옵니다. 해니거는 시애틀에서 5시즌간 OPS+ 126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2023시즌을 앞두고 .. 2024. 1. 8.
[The Athletic]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13m 계약 / 한국의 스타는 자이언츠에 무엇을 갖고 올 것인가? By Ken Rosenthal, Grant Brisbee, Andrew Baggarly and Eno Sarris 프리 에이전트 (FA)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했습니다. 메이저 리그 소식통은 지난 12일 디 애슬레틱에 해당 소식을 확인했고, MLB 네트워크가 해당 소식을 가장 먼저 보도했습니다. 25살의 이정후는 대한민국 KBO 리그의 2022시즌 MVP로 키움 히어로즈 소속의 외야수였습니다. 2023 시즌에는 발목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지만, .318/.406/.455 의 슬래쉬 라인과 함께 6홈런 45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디 애슬레틱의 2023년 MLB FA 랭킹 Top 50에서 16위에 랭크된 바 있습니다. 이정후에 대해 알 정보라면? 지난 3시즌간 이정후는 KB.. 2023.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