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계약3 [ESPN] 시카고 컵스, 좌완 선발 이마나가 쇼타와 4년 $53m 계약 / 팀 3선발 혹은 4선발 맡을 듯 미국 ESPN은 시카고 컵스가 일본의 좌완 선발 투수 이마나가 쇼타와 4년 $53m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마나가의 계약에는 2번째 시즌 후 소속팀이 한 시즌 더 계약을 연장 (5시즌간 총 연봉 $80m 계약으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하지만, 컵스가 계약 연장을 포기할 경우, 이마나가는 2번째과 3번째 시즌 이후 FA로 나설 수 있는 '옵트 아웃' 옵션을 갖게 됩니다. 30살의 이마나가는 지난 8년간 일본 NPB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좌완 투수입니다. 이마나가는 이번 오프시즌에서 다른 외국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MLB 팀들의 큰 관심을 받은 가운데, 컵스가 계약 승자가 됐습니다. 이마나가는 지난 2023 WBC에 일본 대표팀의 결승전 (미국전) 선발 투수로 나와 북미 야구 .. 2024. 1. 11. [MLB.com] LA 다저스, '파워형 거포'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1년 $23.5m 계약 (+ 에르난데스 소개) MLB.com은 8일 보도를 통해 LA 다저스가 FA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1년 $23.5m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파워형 타자로 알려진 에르난데스는 지난 4시즌간 매 시즌 25홈런 이상을 친 12명 중 한 명입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에서도 26홈런을 기록하며 힘을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에르난데스는 홈런 외 타격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2020시즌과 2021시즌 실버 슬러거상을 수상했던 에르난데스는 토론토 시절(2020~2022시즌)에는 매 시즌 WRC+ 130 이상을 기록했지만, 2023시즌에는 WRC+ 105에 그쳤습니다. 3년연속으로 출루율이 하락 (.336)한 가운데, 에르난데스의 지난 시즌 OPS (.741)는 2016년 데뷔 이후 최악의.. 2024. 1. 8.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과 2년 $38m 연장 계약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올 겨울 트레이드로 영입한 선발 투수 크리스 세일과 곧장 연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MLB 공식 계정은 애틀란타가 크리스 세일과 2년 $38m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계약에는 2026년 클럽 옵션 ($18m) 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브레이브스는 트레이드 5일만에 34살 선발 투수 세일과 연장 계약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기존 계약 규모보다 향상된 계약입니다. (2024년 $16m, 2025년 $22m) 이전 계약은 2024년 1년간 연봉 $27.5m을 받는 조건이었습니다. (애틀란타 $0.5m / 보스턴 $17m 보조 & 나머지 $10m 2024년부터 2039년까지 지불 유예) 이번 계약을 통해 보스턴의 지불 유예 조건은 없어졌지만, 보스턴은 세일의 2024년 연봉 전액 ($16.. 2024.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