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신시내티 레즈, 우완 선발 프랭키 몬타스와 1년 $16m 계약

 

 

 ESPN 등 주요 MLB 언론들은 신시내티 레즈가 베테랑 우완 선발 투수 프랭키 몬타스와 1년 $16m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30살의 몬타스는 지난 시즌 뉴욕 양키스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어깨 수술로 시즌 대부분을 결장했습니다. 2022시즌 중반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몬타스는 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2022시즌 마지막 두 달 8차례 선발 등판 방어율 6.35)

 커리어 대부분의 시간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보낸 몬타스는 2021시즌이 커리어 베스트 시즌입니다. 2021시즌 몬타스는 32번 선발 등판해 187이닝을 던져 13승 9패 방어율 3.37 탈삼진 207개를기록했습니다. 몬타스의 통산 기록은 37승 35패 방어율 3.90입니다.

 닉 크랄, 신시내티 레즈 회장 : "우리는 프랭키 (몬타스) 수준의 투수를 보강할 수 있어 즐겁습니다. 우리는 프랭키가 어깨 부상을 입기 전의 '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하나'로 돌아올 거라 자신합니다."

 몬타스는 지난 시즌 레즈의 주축 선발들이었던 헌터 그린, 닉 로돌로 그리고 그래엄 애쉬크래프트와 함께 팀의 로테이션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레즈는 지난 시즌 MLB 팀 방어율 25위를 기록했습니다.

 올 겨울 레즈는 몬타스 외에도 베테랑 투수 에밀로 파간과 닉 마르티네즈를 영입해 투수진을 강화했습니다. 몬타스를 영입한 레즈는 포수 오스틴 윈스를 지명 할당 조치했습니다.